기도

로욜라의 이나시오 기도중에서

시릴로1004 2009. 8. 3. 08:27

 

 

 

사랑하올 주여, 제가 너그러워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당신을 섬기되, 마땅히 받으실 만큼 섬기도록 가르쳐 주소서.

주되, 그 대가를 셈하지 아니하고,

싸우되, 상처받음을 마음에 두지 않으며,

땀 흘려 일하되, 휴식을 찾지 않게 하소서.

힘써 일하되, 당신의  뜻을 행하고 있음을 아는 보수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도록 가르쳐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