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관해
고통의 시작 -에크하르트 톤레
시릴로1004
2009. 12. 3. 21:02
고통의 시작
고통의 크기는 같을지라도
그 고통을 경험하는 이마다 각각 다르게 느껴집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고통의 무게가
주관적으로 접근될 때는 그 사람의 내적 깊이와
고통의 무게는 반비례하게 됩니다.
고통의 시작은 외부의 그 무엇이 아닙니다.
고통은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어
외부의 그 무엇과 연결되어 아픔의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난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그러자면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이나 저 바깥 세상이 아닌
우리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거의 끊임없이 사고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마음은
언제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우리는 마음과 동화된 상태를 우리 자신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pp12-13 / 양문 2001 )
고통 없는 인간은 온실 속의 삶입니다.
사람은 고통을 통하여 더 성숙하여 지는 것이고
그 고통은 건강한 성공을 이루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내 영혼의 비타민 청지기 박심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