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만교수 묵상집

행복한 시간

시릴로1004 2014. 8. 5. 18:41
행복한 시간 누군가 저에게 행복한 시간이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자식들과 미사드리는 시간이라 답하겠습니다. 공부한다 진학한다 시험준비다 하고 함께하는 시간으로 부터 멀리 떠난 아이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돌아와 주어 너무도 기뻤습니다. 참 행복은 주님 안에 함께 머무르는 시간입니다. 가족이 믿음으로 일치해야 세상을 위해 무언가 손짓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폭력이 난무하는 오늘을 살아가며 우리가 가정에서 평화를 이루고 나아가 세상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이들이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렵니다. 거룩한 의례 안에서 우리는 사람 사귀는 법을 배우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행해 나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스스로 평화의 도구가 되기를 다시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사랑을 나누는 법을 가르쳐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됨을 되새깁니다. 주님은 참으로 사랑이십니다. 좋은날가꾸기 http://cafe.daum.net/god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