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하느님의 거처

시릴로1004 2009. 7. 21. 16:54

[기도글] 하느님의 거처
글쓴이 : 스테파노 날짜 : 09-05-25 10:21 조회 : 116 추천 : 0

 

 

 

만군의 주님

당신의 거처가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주님의 앞뜰을 그리워하며

몸은 여위어 갑니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마음과 몸이 환성을 지릅니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마련하고

제비도 둥지가 있어

그곳에 새끼들을 칩니다.

 

 

 

행복합니다, 당신의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당신을 찬양하리니. 셀라

행복합니다, 마음속으로 순례의 길을 생각할

당신께 힘을 얻는 사람들!

그들은 바카 계곡을 지나며

샘물을 솟게 하고

봄비는 축복으로 덮어 줍니다.

그들은 더욱더 힘차게 나아가 시온의 하느님 앞에 나섭니다.

만군의 하느님,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느님, 귀를 기울여 주소서. 셀라

 

 

 

 

 

하느님, 저희의 방패를 보소서.

당신의 기름부음받은이의 얼굴을 굽어보소서.

정녕 당신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날보다 좋습니다.

저의 하느님 문간에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좋습니다.

정녕 하느님은 태양이고 방패이시며

주님께서는 은총과 영광을 베푸십니다.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만군의 주님

당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시편 84)


   *가끔은 성당 지붕의 십자가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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