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가르침 탈무드의 가르침 가정 부부가 진심으로 서로 사랑한다면 칼날같이 좁은 침대에 누워도 함께 잘 수 있다. 그러나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면 폭이 16미터나 되는 넓은 침대라도 비좁기만 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누구일까? 좋은 아내를 얻은 사나이다. 만나보지 않은 여자와는 .. 탈무드 2013.04.24
잃어버린 물건, 희망, 간절한 기도 잃어버린 물건 한 랍비가 로마에 갔을 때 그곳 거리에는 공고문이 나붙어 있었다. 그 공고문에는, '왕비께서 대단히 귀한 보석을 잃어버렸다. 30일 이내에 그것을 찾아 주는 자에게는 많은 상금을 주겠지만, 만일 30일이 지난 후에 그것을 소유한 자가 발견되면 즉시 사형에 처할 것이다.' 라고 씌어 있.. 탈무드 2010.02.27
일곱단계, 술의 역사, 남겨 놓은것, 일곱단계 <탈무드>에서는 남자와 생애를 일곱 단계로 나누었다. * 한살은 임금님... 모든 사람들이 임금님을 모시듯이 달래거나 얼러서 비위를 맞추어 준다. * 두 살은 돼지 ... 진흙탕 속을 마구 뒹군다. * 열살은 새끼양... 웃고 떠들고 마음껏 뛰어다닌다. * 열 여덟 살은 말.. 다 자랐기 때문에 자기.. 탈무드 2010.02.27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가치있는 이야기, 육체와 영혼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다윗 왕은 거미란 놈은 아무 곳에나 거미줄을 치는 더럽고 아무 쓸모가 없는 벌레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쟁터에서 그는 적군에서 포위되어 빠져나갈 길을 잃었다. 왕은 간신히 어느 동굴 속으로 숨어 들게 되었는데, 마침 그 동굴 입구에는 거미 한 마.. 탈무드 2010.02.27
포도원, 복수의 증오, 가르침 포도원 한 마리의 여우가 포도밭 주위를 돌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 속으로 숨어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울타리 때문에 도저히 안으로 기어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우는 궁리 끝에 사흘을 굶어 몸을 마르게 한 뒤에 가까스로 울타리 틈 사이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였다. 포도밭 안으로 들.. 탈무드 2010.01.19
장님의 등불, 지도자, 장님의 등불 어떤 사람이 캄캄한 밤에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때 맞은편에서 장님이 등불을 들고 걸어왔다. 그 사람이 장님에게 물었다. [당신은 장님인데, 왜 등불을 들고 다니지요?] 그러자 장님은 '내가 이 등불을 들고 걸어가야 눈 뜬 사람들이 장님이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까요.'라.. 탈무드 2009.12.25
나무열매, 가정과 화평 나무 열매 어떤 노인이 정원에다 어린 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때 그곳을 지나던 나그네가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장께서는 언제쯤 그 나무에 열매가 열리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70년쯤 후면 열리겠지요'하고 노인이 대답하자. 나그네는 또 '노인장께서는 그때까지 살아 계실수 있습니까?'하고 물.. 탈무드 2009.12.22
애정의 힘 애정의 힘 세상에는 열두가지 종류의 강력한 것들이 있다. 먼저 돌을 강한 것으로 꼽을 수 있으나 그 돌은 쇠에 깎이고 만다. 그러나 이 쇠도 불에 녹고, 불은 또한 물로 꺼버려 그 힘을 누를 수 있다. 하지만 이 막강한 물은 구름에 흡수되며, 물을 흡수한 구름은 바람이 불면 흩어지거나 날라 사라진다.. 탈무드 2009.12.20
혀 혀(1) 어떤 장사꾼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외치고 있었다.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팝니다. 싸게 팝니다.] 그러자 눈깜짝할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골목을 메웠다. 그 가운데는 랍비들도 몇 사람 섞여 있었다. '내게 파시오, 나도 사겠소, 값은 후하게 주겠소'하고 여기저기서 다투며 사람들의 외쳐댔다. 그.. 탈무드 2009.12.15
옳은 것의 차이 옳은 것의 차이 알렉산더 대왕이 이스라엘에 왔을 때 어떤 유태인이 대왕에게 물었다. [대왕께서는 우리가 가진 금과 은이 갖고 싶지 않으신지요?]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하기를, [나는 금과 같은 보화는 많이 가지고 있어, 그런건 조금도 탐나지 않소. 다만 당신들 유태인들의 전통과 당신들의 .. 탈무드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