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글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시릴로1004 2009. 7. 24. 12:07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된 오늘...

나는 내 마음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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