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관해

주님의 훈육

시릴로1004 2009. 6. 3. 11:56

 

 

"주님의 훈계를 언짢게 여기지 마라.

아버지가 아끼는 아들을 꾸짖듯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꾸짖으신다"(잠언2,11-12).

 

그대를 때리는 손은 하느님의 손입니다.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하고 그대를 때리시는 손에 입맞추십시오. 바로 그 손

    은 그대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손이기 때문입니다.두려움은 악 그 자체보다

    더 나쁜 악입니다. 의심은 거룩함에 대한 가장 큰 모욕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선택하신 영혼을 시련을 통해서 하느님께 묶어두십니다. 세속에 애착을 두는

    사람은 그렇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속에서 떠나야 합니다. 조금씩

    애착을 버리는 것이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버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언제나 하

    늘 나라를 생각합시다.

     
    - 오상의 성 비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