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르쳐 주소서, 주 예수님,
실망, 사람들의 몰지각함,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의지했던 사람들의 불성실함과 같은 인생의 뼈아픈 사건 가운데도
자비롭도록 가르쳐 주소서.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고자 나의 정의를 한쪽으로 제쳐두고,
때로는 작은 고통과 아픈 마음을 감춤으로써
다른 이들이 조금이라도 고통 받지 않게 해 주소서.
고통을 통해 내 길을 발견하게 가르쳐 주소서.
고통 때문에 경직되거나 더 비참하게 되지 않고
오히려 고통으로 인해서 부드러워지게 해주소서.
- Daugherty 추기경의 기도에 근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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