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다음에
하느님의 어머니
은총을 가득 입으신 여인
고귀한 자유와 은총의 무한한 바다이시여
삼위일체의 버금가는
모든 이의 귀부인이시여
빠라글리또 다음가는 새로운 위로자
중재자에 버금가는 새로운 중재자시여
내 믿음을 굽어보십시오.
그리고, 하늘로부터 영감을 받고자 하는
이 바람, 또한 굽어 살피시고
합당치 못하다 하여 내치지 마십시오.
또 내 행실이 추하다 하여
무한히 어지신 당신의 마음을 닫지는 마십시오.
아,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내 모든 바람을 초월하는 이름이시여
- 시리아의 에프렘 (4세기), 교부들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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