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 만큼 주님과 함께 하나?
나는 예수님의 이름을 얼마나 모독하였는가?
나는 내 십자가를 지면서 주님의 십자가라고 우겼는가?
나는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진 다는 순교자의 열정이 있는가?
나는 손톱에 가시에는 온 신경을 썼지만 주님의 못박히심은 남의 일로 생각해 본적은 없는가?
나는 어머니의 극심한 고통과 함께 주님의 고통에 참여할 마음을 진정으로 가져본 적은 있는가?
나는 주님의 사랑을 가슴속에 넣고 그 안에 녹아들어 내 숨과 고동이 주님과 하나되어
바오로 사도의 '나는 훌륭이 싸웠고 달릴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다'고 하신 것 같이
순례의 끝에 그 말씀을 나도 하고자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용서 받은 죄인이오니 감사합니다.
성서영성학과/계시판
이선미 (2009/04/08) : 그림은 배꼽^^ 그치만 글은 ....순례의 끝에 닿을 때까지 또다시 그 사랑에 의지하여 힘 내고 가야겠지요! 기쁜 부활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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