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이라는 병
저는 종종 의심이란 병을 앓습니다.
주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주님께서 죽으셨다는 걸 의심하고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시다는 걸 의심합니다.
의심없는 믿음과 순종을 기뻐하시는 주님,
이처럼 끊임없는 저의 의문이
당신께로 나아가는데 장애가 되지않고
오히려 믿음을 굳게 다지는
계기기 되도록 은총을 주십시오
은밀힌 당신을 드러내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제영혼의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아멘!
.
글 /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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