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마음을 잘 지키는 문지기가 되어
어떤 생각도 미리 물어보는 일 없이
마음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라.
들어오려는 생각에게 이렇게 물어보아라.
"너는 우리 편에 속하느냐,
아니면 반대편에 속하느냐?"
네 마음 안으로 들어오려는 생각이 네 편이라면
그것은 너에게 평화를 가득히 줄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반대편이라면
그 생각은 너를 분노케 할 것이고
네 마음 안에 온갖 종류의
탐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안셀름 그륀, ‘다시 찾은 마음의 평안’).
출처 : 가톨릭 교리신학원 총동문회
글쓴이 : 시냇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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