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미치게 하소서,
주여...
미치고, 당신을 사랑하여
해와 별들에게로 이끄는 길을 혼자 걸으며
시간을 보내게 하소서.
노래하며 춤추게 하고
당신 팔에서 쉬게 하며
우리가 그냥 머물고 나누며
바람 속에 달리게 하소서.
내 자신이 되게 하고
당신에게 미치게 하소서,
온전히 미쳐서,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어둠 속으로 뛰어 들게 하소서,
꿈꾸고 만지게 하소서,
눈물을 흘리며 웃게 하소서,
당신에게 미치게 하소서, 주님.
온전히 미치고 당신을 사랑하고,
온전히 미쳐, 당신을 사랑하며.
- 루쓰 맥린
'믿음에 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쁘지 않은 이유 - 류해욱 요셉 신부 - (0) | 2009.06.26 |
|---|---|
| 삶에서 하느님의 체험 중요 - 윤지형 신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0) | 2009.06.26 |
| 하느님의 일꾼이 되는 은총 (0) | 2009.06.22 |
| 성심의 불로 나를 사르소서! (0) | 2009.06.06 |
| 주님의 훈육 (0) | 2009.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