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만드는 천국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테살 5:16-18)
감사가 신앙의 바탕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감사하십시오. 감사가 바로 축복의 바탕이며 감사 드리는 사람은 성숙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는 내가 좋을 때 나에게 어떤 좋은 것이 생겼을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하느님을 만납니다. 감사하면 지옥도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독일 사람이 혀에 암이 생겼다는 진찰을 받았습니다.오랜 기간 치료를 하고 투병을 했지만 결국 혀를 잘라야 하는 순간이 오고야 말았지요. 수술이 시작되기 전에 의사가 그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없으십니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그를 바라 보았고 환자는 한참을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환자의 눈에서 주르륵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간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주님 감사합니다 ! "
순간 병실은 감동으로 물결쳤고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찬미하였습니다 . 곧 혀를 잘라야 하는 환자가 마지막으로 부른 이름이 주님 이었고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감사합니다 였던 것입니다. 혀를 잘라야 하는 지옥 같은 환경이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천국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하느님께 대한 감사에서 나오고 끊임없는 감사 안에서 표현됩니다. 왜 하느님께서 더 많은 은총을 주시지 않느냐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지금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십시오. 더 큰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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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아베 마리아곡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의 가장 대표적인 성모 찬가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하면 떠오르는 이름 하나가 있습니다.
Ave Maria - Inessa Galante (Giulio Cacc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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